호놀룰루 시의 레일공사로 인해 레일 부근 거주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다. 이런 관심 가운데 레일 종착역인 알라모아나센터 근처에 고층 콘도건물 두 동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 지역주민회는 지난 주 회의를 통해 월마트 맞은편 마칼로아 스트릿에 거주용 또는 호텔용 콘도 총 800유닛 포함한 건물 두 동 건설계획에 대해 의논하였다. FSC 건축회사의 짐 프리맨 회장은 “이 지역이 향후 몇 년간 계속해서 가장 바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업자들은 알라모아나역 근처의 쉐리단(Sheridan) 지역은 빌딩의 높이나 밀집도에 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고 있다.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카카아코 지역은 특별 개발법으로 하와이 주내 가장 높은 400피트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쉐리단 지역에 짓게 될 두 건물도 고층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칼로아 코너와 케에아모쿠 스트릿 사이에 위치한 월그린의 산쪽 방향으로 400유닛 거주용 콘도를 짓는 것이다. 프로스펙 홀딩스(ProsPac Holdings) 개발업체의 케이스 쿠라하시 컨설턴트는 알라모아나 역으로부터 약 420피트 떨어진 곳으로, 1층에는 레스토랑과 상업지구가 건설될 예정이며 600개 주차공간 또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라하시 컨설터트는 “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알라모아나 지역이 더 활기차고, 새로운 활력이 되는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스펙 홀딩스 회사는 상하이 후아루이 은행(Shanghai HuaRui)의 주주인 시안신 첸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카말로아 스트릿 지역을 1800만 달러를 주고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건물은 월그린의 마카이(바다) 쪽에 세워질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인베스트먼트 리젼널 센터(California Investment Regional Center LLC) 개발업체에서는 207개 콘도 유닛과 200개 호텔 유닛, 그리고 주차공간 410개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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