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공공안전국이 오아후 내 새로운 교도소 건설을 위해 부지 후보 11곳을 공개했다. 공공안전부의 놀란 에스핀다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아후 커뮤니티 교도소를 대체할 또 다른 교도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온 주민이 알고 있다”고 전했다. 토니 스콰츠 대변인은 “이번에 공개한 11곳은 아직 첫 걸음으로 고려 대상 지역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11곳에 대해 조사하고 기준에 맞는 점수와 순위를 매겨 주 정부의 기준에 맞는 적합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정부의 기준으로는 15~20에이커 부지, 전력 접근성, 폐수처리 가능성, 고속도로와의 근접성, 전자통신 이용 등이 있다. 입법부의 선정, 사전 조사가 진행 된 곳, 사회구성원 또는 관련 단체의 추천 등으로 이 부지 후보가 선정되었다. 공개된 11곳 중 칼라엘로아 2곳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 커뮤니티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존 본드 하와이 역사가는 루즈벨트 에비뉴와 게이저 로드를 경계로 두고 있는 칼라엘로아 지역은 하와지주 역사지로 등록된 세계 2차대전 시설, 장비가 있는 에바 필드(Ewa Field)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지역은 교도소를 지을만한 기반도 갖춰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이 부지는 해군이 소유하고 있다. 현재 오아후 커뮤니티 교도소는 수감자들이 너무 많아 심각한 상태이다. 11월 14일 기준으로 교도소 수용 정원은 954명이지만 현재 교도소수용 인원은 1,185명이다. 새로운 오아후 교도소 건설부지 후보 11곳은 다음과 같다. 갈리히: 기존 지역에 새 시설 재건아이에아: 할라바교도소와 근접아이에아: 동물검역소와 근접한 곳칼라엘로아: 샌 주아신토 스트릿칼라엘로아: 샌 주아신토 스트릿과 코랄 씨 로드 교차지점칼라엘로아: 레싱톤 스트릿과 사라토가 에비뉴 경계부근칼라엘로아: 루즈벨트 애비뉴 부근칼라엘로아: 바버스 포인트 라이딩 클럽 밀리라니: 위카오 스트릿 부근, 밀리라니 테크놀로지 공원와이아와: H-2 프리웨이 끝 부근와이아와: H-2 프리웨이의 마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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