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잇넥의 ‘포에버 투게더’는 정품의 세련된 드레스와 야외촬영, 스튜디오 촬영, 헤어, 메이크업, 스킨케어를 10-20년 경력의 전문가의 손을 거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탑 토탈 웨딩 업체다.

2011년 개점, 이곳을 이용한 예비 부부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에는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 고객이 크게 증가해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타민족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 간편하고 신속하지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한국식 토탈 웨딩이 통하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에버 투게더는 특히 최신 유행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확보하고 있다. 라스포사와 로사 클라라, 카사 블랑카, 유미 카츠라, 저스틴 알렉산더 약 10개의 드레스 유명 브랜드의 약 300벌의 최신 유행 드레스를 갖추고 있다.

최경수 부장은 “지난달을 예로 들면 평균 하루에 한꼴 별로 드레스가 판매될 정도로 이들 드레스의 인기가 높다”며 “특히 한국에서 식을 올리는 예비 부부들이 이 곳에서 드레스를 구입해가거나, 한국의 웨딩 샵들이 정기적으로 드레스를 확보하기 위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제주도와 서울 압구정, 청담동, 인천, 대구 등 전국의 매장 관계자들이 드레스 구입을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자본력을 갖춘 중국 관광객들이 이들 드레스를 많이 찾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콜롬비아에서 예식을 위해 뉴욕을 찾은 신부도 최근 포에버 투게더를 방문, 드레스 구입에 나섰다.

4,000-5,000달러 상당의 드레스를 선호하던 예년과 달리 2,000-3,000달러 선의 중저가 드레스가 최근 각광을 받는 등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서비스와 세련된 예식 진행으로 인해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드레스를 구입한 한 신부의 경우, 이후 두 여동생들이 연이어 웨딩 드레스와 사진 촬영까지 마치기도 했다. 최 부장은 “원스탑 토탈 웨딩 서비스는 최저 4000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이용 가격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레스 뿐 아니라 포에버 투게더의 사진 촬영도 각광을 받고 있다. 다년간의 전문 사진사들이 본식과 야외 촬영 담당으로 나뉘어져, 각자의 분야에서 독특하고 수준 높은 사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야외 촬영용 전문 조명 등 화보용 최상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사진의 완성도가 높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폐백실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타민족과의 결혼이 늘면서, 호기심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폐백에 대한 이들 부부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포에버 투게더는 연말까지 예약자에 한해 토털 웨딩 가격을 30% 할인하고 있다. 대동연회장에서 식을 올리게 되면 대동연회장에서 30% 할인 혜택을 또한 제공한다.

결혼식 뿐 연말 행사를 위한 이브닝 드레스 대여와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용 스킨케어 상품권도 판매하고 있다. 가족 사진, 결혼 30주년 등 특별 기념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포에버 투게더는 총 6,400스퀘어피트의 내부에 폐백실과 4곳의 피부 마사지실, 헤어 및 메이크업 공간 등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세트를 내부에 마련, 고성과 정원 등 14가지의 세트 연출도 가능하다. 문의:516-773-0142 주소:11 Northern Blvd. Great Neck NY.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