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위치한 한인 최대 신발 종합백화점 슈빌리지가 ‘크리스마스 세일전’을 시작했다.
슈빌리지의 피터 송 대표는 “크리마스와 연말연시 선물로 겨울부츠만한 것이 없다”며 “겨울철 가장 실용적인 선물인 따뜻한 겨울부츠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그 딜러십을 갖고 있는 슈빌리지는 '어그 샵인샵'(UGG Shop In Shop) 지정업체로 일반 백화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스타일(Style)과 한정판매 스타일 등 보다 다양한 어그 스타일을 공급받아 손님들에게 제때 공급할 수 있어 경쟁력이 크다.
슈빌리지에 따르면 어그 부츠는 가볍고 따뜻한 대표적인 겨울부츠로 발이 시려운 분과 야외 일, 혹은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최신 스타일 경우, 방수 혹은 물이 흘러내리는(Water Resistance)기능이 추가돼 생선가게나 야채가게에서 일하는 분들과 추운지역으로 여행 혹은 선교를 떠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슈빌리지는 이번 ‘크리스마스 세일전’에서 지난해 어그 스타일 제품을 30달러~90달러 할인 판매한다.
어그(UGG)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은 ▲젊은 여성 경우, 세계적인 레인 부츠 브랜드인 Hunter와 Sorel(겨울 패션 방수 부츠), Dr. Martin, Steve Maden ▲젊은 남성경우, Timberland와 Wolvlen, Clark Original ▲어르신 경우, 가벼운 방수 부츠와 Joya, 겨울 방수 등산화, 신사숙녀화 ▲어린이 경우, Sorel, Crocs 부츠 등이다. 상품권(Gift Card)도 인기다.
한편 슈빌리지가 올해 마련한 ‘크리스마스 세일전’은 ‘하나사면 하나 50%(Buy One, Get One 50%)’ 프로모션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이어진다. 특정 브랜드 제외, 매장 내 모든 신발을 하나 구입 시 또 다른 하나는 반값에 제공하며 일부 품목은 최고 70% 스페셜 세일가에 내놓았다.
슈빌리지는 더 많은 한인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세일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업시간도 임시 변경했다. 12월17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19일~24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1시간 더 연장한다. 슈빌리지는 매주 일요일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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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슈빌리지는 자체 웹사이트 www.shoevillage.com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 선물을 보내야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택배회사와 계약, 배송비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화주문 후 크레딧카드 결재 시 곧바로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송 대표는 “슈빌리지는 어그 등 유명 신발 제조업체들의 정식 딜러라 짝퉁 제품이 아닌 정품(한정판 포함)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며 “특히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세일즈를 하고 있어 보다 편하게 원하시는 신발을 원스탑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슈빌리지 매장 미리 가보기 Yelp 나 YouTube ‘슈빌리지’ 주말산책
문의 718-762-1990 주소 45-22 162nd St, Flushing, NY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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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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