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기아 니로(Niro • 사진)가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니로의 갤런당 평균 연비는 76.6마일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지난 11일 LA 시청을 출발한 니로는 뉴욕 맨하탄 소재 뉴욕시청까지 총 3,714.4마일을 48.5갤런의 휘발유로 완주했다. 드라이버는 Wayne Gerdes, 코 드라이버는 Robert Winger. 이번 기네스북에 등재된 니로는 부품 하나도 개조하지 않은 시판모델과 동일한 차량이다.
KMA는 “내년 1분기 미주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신모델 니로의 미 연방 환경청 인증연비(FE 모델 기준)는 고속도로 52, 일반도로 49, 복합연비 50MPG”라며 “CUV의 뛰어난 기능성,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드라이빙 다이나믹스에 뛰어난 연비까지, 니로는 2017년도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급은 물론 하이브리드 차급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