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해오던 김덕수 목사가 17일 오전4시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 김덕수 목사는 서니베일 소재 갈릴리 연합감리교회에서 24년 시무후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하는 등 최근까지 열정적으로 목회를 해오다가 이날 별세했다.
고인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 회장을 비롯 산호세교협 회장,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등으로 교단과 지역교계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왔었다. 유가족으로는 김태정 사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송계영 목사)와 산호세교협(회장 김옥균 사관) 공동 집례로 거행된다.
추모 예배는 오는 23일(금) 오후6시 30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된다. 발인예배는 24일(토) 오전10시 로스 가토스 Chapel of the Hills, 하관 예배는 24일(토) 오전11시 로스 가토스 메모리얼 팍에서 열린다.
연락: (408)691-3188(정현창), (415)846-9178(송계영 목사), (408)205-8948(윤민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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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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