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I-580 고속도로에서 이번주에만 두 번째 총격사건이 발생해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2일 저녁 7시경 오클랜드 I-580 이스트바운드 방향 해리슨 스트릿 진출로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됐으며 일대의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총격을 받은 차량은 고속도로를 이탈해 해리슨과 프리스비 스트릿 교차점에서 발견됐으며 두 명의 피해자가 머리와 다리에 피를 흘린채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CHP는 전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환자들의 상태른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장 감식을 위해 폐쇄됐던 고속도로는 사고 발생 3시간 뒤 다시 오픈됐다.
한편 19일에도 그랜드 애비뉴 인근 고속도로 선상에서 운전자 분노로 인한 총격사건이 한차례 보고됐으며 3주전인 지난달 30일 역시 프룻베일 인근에서 2명이 총상을 입은 바 있다. 경찰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연계성을 조사하는 한편 잡히지 않은 용의자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한 목격자와 단서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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