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SF총영사관에서 개최된 한국알리기 홍보컨텐츠 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인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교육원]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이 주최한 한국알리기 홍보컨텐츠 대회 시상식이 28일 SF총영사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어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컨텐츠를 육성하고 실력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 지원하는 취지로 개최된 대회는 ‘내가 한국어수업 시간에 배운것’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적 대결이 펼쳐졌다.
두달여간 20편이 넘는 작품이 제작돼 경쟁을 펼친 가운데 ‘위안부’를 출품한 릴리엔탈중학교팀(이지호, 앨리슨 최, 모간 손, 오드리 리-가드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7개팀이 우수작에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신재현 총영사는 “모든 응모자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학습과 올바른 역사, 문화 전달을 위한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SF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릴리엔탈 중학교팀(이지호, 앨리슨 최, 모간 손, 오드리 리-가드너)
▲금상: 아이린 주(린부룩고교)
▲은상: 신나는한국학교팀(사라 윤, 줄리 정, 사라 정, 곽정한, 김주니), 다솜한국학교팀(그레이스 조, 매튜 권, 캐롤라인 박, 그레이스 최, 전이현)
▲동상: 도허티밸리고교팀1(나탈리 김, 콜린 오시타, 케이티 웡), 도허티밸리고교팀2(알렉시아 김, 데인 윤), 도허티밸리고교팀3(맥신 코벨로, 박수민,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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