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퇴사자 인 더 하우스’ 특집으로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은 퇴사자들의 싱글 파티를 열어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려 했다. 싱글 파티를 위해 한석훈의 집으로 이동하던 중 퇴사자들의 짠한 스토리에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우종은 퇴사를 하면 일이 많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일이 없었다며 짠 내를 풍겼다.
다니엘은 tvN ‘동네의 사생활’에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은 프로그램에 더해 피아노 자선 콘서트와 어린이 합기도교육을 하고 있다며 훈훈함을 자랑했다.
한석훈은 최근 드라마 대본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며 MC들을 주목 시켰다. 이에 조우종은 자신의 집에도드라마 ‘시그널’ 대본이 2개 있다며한석훈의 강매 사실을 제보했다.
한석훈과 조우종은 사표를 썼던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석훈은“ 내가 퇴직을 해냈다”라며 직장인들이라면 퇴직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할 것이라는 말로 자신에게 퇴직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퇴직할 때에 몇 주간 고민 끝에 사표를 인사과에 제출했더니자신을 말리기는커녕 “이 사직서는우리 회사 양식이 아니에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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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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