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총동창회, 연말 총회 송년파티
▶ 역대 임원·대거 참석

남가주 이화여대 총동창회가 개최한 연말 총회에 참석한 역대 회장들과 이사장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짓고 있다
남가주 이화여대 총동창회(회장 장경해)가 지난 연말 총회에서 동문자녀 2명과 유학생 1명을 선발해 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10일 놀웍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남가주 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파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2016년 이화 장학생으로 선발된 노소연, 우지선, 주희정양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경해 회장은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가 해마다 송년파티에서 2~3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며 “올해는 영락 배꽃모임에서 1,000달러와 윤수현 동문이 500달러를 동문자녀 장학금에 기부했고 고복주 동문이 유학생 장학금 1,000달러를 보내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총회에는 역대 회장과 이사장들이 대거 참석해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경해 30대 회장을 비롯해 김성자 9대 회장, 민경남 10대 회장, 고은주 11대 회장, 양정남 12대 회장, 이명은 15대 회장, 이숙현 23대 회장, 김정순 28대 회장, 장계원 29대 회장, 그리고 박화자 전 이사장과 하명숙 전 북미주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장 회장은 “동창회의 큰 어른이신 80세 전후의 선배들에게 겨울에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특별선물을 드리는 순서가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으며 여러 동문들의 도네이션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잔치를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장 회장은 “남가주 동창회는 여러 동문들을 위한 동창회이며 동문들이 동창회의 주인이다”라며 “2017년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909)821-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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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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