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북가주 3곳에서 개봉될 영화 ‘마스터’가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7 새해 한국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천만 돌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4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사에 따르면 12월 개봉영화작 중 500만 돌파 신기록은 그동안 ‘변호인’이 13일이었으나 영화 ‘마스터’가 하루 단축한 셈이다.
팔색조 매력의 연기 마스터 이병헌, 극의 중심을 잡은 강동원, 가장 입체감있는 캐릭터 김우빈 등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쫄깃한 연기대결을 펼쳐 500만 관객 돌파의 이유를 증명한다.
한편 지난 주말 LA와 달라스 지역 3개관에서 개봉된 ‘마스터’는 4일만에 7만 2,821 달러의 박스 오피스를 달성하며 마크 월버그 주연의 신작 ‘패트리어트 데이’에 이어 전 북미 6위에 올랐다. 고공질주중인 영화 ‘마스터’는 6일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등을 비롯한 전 북미 지역 40여개관에서 확대 개봉돼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마스터’ 관람후 티켓 인증샷을 이메일(info@cjentamerica.com)로 보내거나 SNS에 해시태그 #MasterxAsiana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한국 왕복 항공권 (이코노미 1인)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1월 16일 마감이다.
▲SF지역: AMC Van Ness/ 1000 Van Ness Ave., SF
▲SJ지역: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댈리시티 지역: Century 20/ 1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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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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