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미주한인이민 114주년 기념식
▶ 15일 한라함 한국무용소 발표회

고가현자 부부가 코리안 페스티벌 한국관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소장품들을 안내하고 있다. 노랑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과 오른쪽, 뒷편 연두색 타올을 목에 두른 남성
정유년 새해를 맞아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회장 김동균)가 동포사회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겸한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는 7일 오전 7시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리는 조찬기도회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이사장 김동균)는 1월13일 한인이민114주년을 맞아 인하공원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기념식 및 기념만찬을 개최한다. 13일 오전 11시 인하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하와이 한인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한다.
13일 오후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로컬사회 및 한인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10여년 이상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려 온 고가현자 부부에게 '동방의 빛' 시상식을 개최한다.
고가현자 부부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열린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자신의 소장품으로 한국관을 꾸미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왔다.
특히 고가현자 선생은 부군의 외조에 힘입어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로컬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여행을 떠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한편 한라함 한국무용연구소는 15일 오후 4시 하와이대학교 오비스 홀에서 존경하는 과거와 현재의 선생님을 위한 발표회를 갖고 은사들의 춤사위를 재현한다. 티켓 문의 94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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