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비치에 파라솔을 설치 하는 것과 관련해서 이해 당사자간에 불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 정부와 와이키키 관계자들은 새로 제시된 파라솔 설치 가이드라인을 따르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로얄 하와이언 호텔, 모아나 서프라이더와 아웃리거 와이키키 앞에 위치한 해변가 백사장에 상업용 파라솔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서 그동안 해변 이용자들은 계속 불만을 제기해 왔다.
오하우 주민인 더그 밀러 씨는 대중이 함께 사용 하는 해변가 백사장에 불법적으로 물건을 쌓아두고 상업용 파라솔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새로운 가이드 라인은 예약자나 사용자가 없이 파라솔만 설치 해 놓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불법 적체물은 치우도록 규정하고 있다.
DNLR의 대변인은 새로운 가이드 라인 준수여부를 계속 감시 하고 있다면서 보행자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적은 수의 파라솔과 비치의자를 설치 하도록 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물품들을 모두 치울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주민은 가이드 라인이 적용된 후 한시 적으로는 규정대로 잘 지켜 지는 듯 보였으나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다 면서 지난 해 12월 사용자가 없이 방치된 수많은 파라솔과 의자를 찍어 DLNR에 보냈으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 코디네이터는 해변가 백사장을 확장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다면서 20피트만 확장해도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사장 임대 면적을 최소화 하는 것도 한 방법 이라면서 마우이 카나팔리비치에서도 유사한 마찰이 있었다고 전했다.
마우이 카아나팔리 비치의 경우에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최대 임대면적을 50% 미만으로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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