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악플러와 다시 한 번 전쟁을 선포했다. 최근 박해진이 악플러를 고소해 이 중 7명이 기소됐다. 이들 중에는 지난 2014년 박해진이 선처해 준 악플러들이 또 포함돼 있다.
18일 박해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박해진에 대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고소했다. 이들 중 7명을 검찰에서 기소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7명 중에는 지난 2014년 박해진이 고소했다가 선처해 준 사람도 포함 돼 있다. 박해진은 지난 2014년 악플러를 고소했고, 그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이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이에 박해진은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당시 박해진과 함께 봉사활동 하며 선처를 구했던 악플러가 다시 또 고소 당하며 놀라움을 전한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해 10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진 후 고영태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박해진 측은 “해당 사진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에 찍었던 것으로 이미 2011년 명백한 합성 사진 한장을 포함해 돌았던 4개의 사진중 하나이며, 해명과 고소 고발을 통하여 보도 매체까지 처벌돼 박해진의 명예를 회복한 오래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자신을 향한 루머와 악플을 퍼트리는 사람들에게 법적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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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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