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배우로서의 큰 그림을 위해 단막극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윤시윤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9부작 드라마다.
윤시윤은 ‘생동성 연애’ 편에서 경찰 공무원 4년 차 고시생 역할을 맡았다.
이날 윤시윤은 “너무 후줄근한 모습으로 촬영해서 아무도 못 알아봤다. 다들 동네 주민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시윤은 단막극에 도전한 이유를 언급했다. 윤시윤은 “군대를 다녀와서 내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배우로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단막극에 도전했다” 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연기 잘한다는 말을 언젠가는 듣고 싶다”며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고시생을 연기해서 주변에 있는 제 친구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았다“며 ”꿈을 향해 가고 있는 친구들의 삶도 아름답고 빛난다는 것을 따뜻한 시선에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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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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