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을 앞두고 걱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영된 네이버 V앱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과 함께하는 V LIVE’에서 정인선은 새해 인사와 함께 “‘맨몸의 소방관’으로 2017년 1월부터 인사드리게 될 줄은 몰랐다”고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인선은 KBS 2TV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출연에 대해 “방송됐을 때 생각보다 주변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드라마 때문에 염색도 하고 옷도 역에 맞게 예쁘게 입고 가려고 노력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정인선은 자신이 맡은 한진아라는 인물에 대해 “이번 역할에서는 웃는 일이 잘 없었다. 커트 하면 웃었다. 그 부분은 아쉬웠는데 웃는 장면이 나중에 한 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네티즌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달라고 요청하자 “예능 프로그램은 아직 무섭다. 가면 웃기만 할 것 같다. 제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인선은 “초반에 내가 4부작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됐다. 그런데 막상 1화를 찍고 나니 짧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짧은 것 같은데 막상 2~4화를 생각해보니까 보여드릴 게 많긴 했다. 여러 가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이날 네티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인선은 채팅창을 보며 네티즌들이 던진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며 환한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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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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