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4분기 4,000만 달러가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2016년을 흑자로 마감했다.
뱅크오브호프가 24일 주식시장 폐장 직후 공개한 ‘2016년 4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은 4,06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대비 2,286만9,000달러보다 56% 늘었다. 또한 2016년 한 해(12개월)동안 뱅크오브호프는 총 1억1,374만7,000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9,225만8,000달러 보다 23% 늘었다.
지난 12월 말까지 총 자산은 134억4,248만8,000달러로 전년대비 70% 많아졌고, 총 예금은 106억4,203만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68%, 총 대출은 105억4,333만2,000달러로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지난 4분기 자산수익률(ROA)은 1.20%를 기록해 전년동기 1.19%와 거의 같았고 자본수익률(ROE) 8.72%를 기록해 전년동기 9.76%보다 낮아졌다, 또한 순이자마진(NIM)도 3.75%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8%보다 줄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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