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사진출처=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정재영, 안재홍 등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을 게재됐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월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한국에서는 스틸이나 포스터를 공개하지 않고, 베를린영화제를 통해서만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김민희가 홀로 등장해 담배를 피면서 노래를 부르는 예고편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문성근, 정재영, 안재홍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2015년 11월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2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민희 외에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함께 출연한 정재영 등과 지난해 초 강원도에서 촬영했다. 등장 인물은 같지만 다른 캐릭터가 되어 등장한다는 전언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김민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 포스터도 김민희 홀로 등장한다. 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주연으로 김민희만이 표기됐다.
한국영화로 4년 만에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홍상수 감독에게 상을 안길지, 또 지난해 6월 스캔들 이후 한국에선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참석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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