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에서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생애 첫 솔로 1위를 거머쥐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로 서현과 악동뮤지션이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서현은 예상치 못한 1위에 울먹이며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서현은 자신을 믿어준 팬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현은 앵콜무대를 선보이며 "소원이 짱이야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 니엘, 라비, 아이, CLC, AOA, 신화, NCT127, 악동뮤지션, 우주소녀가 TOP10에 올랐다. 또 '슈퍼스타K 7'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빈오의 데뷔무대와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의 굿바이 무대가 펼쳐졌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댄스댄스 투게더' 코너에서 '원샷 사수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12명의 멤버로 이뤄진 우주소녀가 무대에서 원샷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평균 5.7초였다. 이에 '예쁜 척 장인'으로 불리는 멤버 설아보다 예쁜 척을 더 잘하는 멤버에게 원샷의 기회를 주기로 했고, 넘치는 끼를 선보인 선의가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강시라, 니엘, 드림캐쳐, 라비, 바시티, 브로맨스, 라니아, 비하트, 서현, 소나무, 신기원, CLC, 아이, AOA, 에이프릴, NCT 127, 왈와리, 우주소녀, 케빈 오, 하이솔, 헬로비너스가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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