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K팝 스타6' 심사위원 유희열이 양현석과 박진영과 안테나 사옥에서 만났다.
27일 SBS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 스타6')에서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이 안테나 사옥에서 회동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안테나 사옥에 들어서는 순간 연신 감탄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진영은 "와, 여기까지 온 걸 보니 출세했다", "정말 좋다", "K팝 스타를 통해 가장 덕 본 것은 유희열"이라고 말하며 공간 곳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박진영의 반응에 유희열 역시 "이제 햇빛을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녹음실을 소개하던 유희열은 또한 "여기 있는 스피커는 사무실 이전 기념으로 양현석이 선물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양현석이 사주겠다는 말도 안 하고 슬쩍 스피커를 보냈다"며 양현석의 '츤데레' 면모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참가자들의 '기습 배틀' 현장이 공개된다. '기습 배틀'은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앞서 진행되는 중간 점검으로, YG, JYP, 안테나로 캐스팅된 참가자들 중 에이스들이 3사의 대표 주자로 맞붙는 평가전이다. 오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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