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준이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매진아시아는 24일 김영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 박상면, 이일화, 황영희, 송경철, 오연서, 장서희, 서효림, 최정원, 심은진, 류화영 등이 소속돼 있다.

김영준은 지난 2000년 MBC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데뷔, ‘타조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보디가드’, ‘황태자의 첫사랑’, ‘너네 호영이’, ‘고봉식 아줌마 구하기’, ‘피노키오’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한 김영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매진아시아는 “2000년대 초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영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인지도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앞으로 김영준이 배우로서 입지를 더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라고 전했다.

김영준은 이영애, 송승헌 주연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남조교역을 시작으로 다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