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데뷔곡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붐바야'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77일 만인 31일 오전 5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1억 2만 6,826뷰를 기록, 1억뷰를 넘어섰다.

'붐바야'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싱글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 곡. 강렬한 드럼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을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4명의 유명 해외 안무가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도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는 당시 '붐바야'와 또 다른 타이틀곡 '휘파람'으로 활동을 시작,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 주간차트와 해외 14개국 아이튠즈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등극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붐바야'로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천만뷰를 돌파했고 2주 만에 2천만뷰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