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츠’ 내달부터 LA 한인타운 중심 운영
▶ 운전자·탑승객에 보험… 앱 설치해야

조현철 대표가 1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인 차량공유 서비스 윗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한인이 설립한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윗츠’가 2월1일부터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윗츠(대표이사 조현철)는 30일 LA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부터 출범을 준비해온 한인 차량공유 서비스 윗츠가 2월 1일부터 LA 한인타운 등 주요 한인 거주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철 대표는 “윗츠는 우버와 리프트와 동일한 TNC(Transportation Network Company) 면허를 소지한 합법적인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라며 “한인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합법적이고 안전한 택시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업체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윗츠는 한인사회와 친숙한 천하보험과 제휴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직은 서비스 출범 단계나 서비스가 정착화 될 경우 한인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대리운전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버와 리프트와 동일한 운영방식의 윗츠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윗츠라이더(Witzrider)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은 뒤 결제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2~3마일 당 기본요금은 5.65달러 정도다.
조 대표는 “윗츠는 LA와 오렌지카운티, 그리고 다이아몬드바와 밸리 등 한인 거주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라며 “주요 고객층은 영어보다 한국어를 선호하는 40~60대 한인 고객”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윗츠는 앞으로 중국 커뮤니티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며 “아시안 아메리칸을 대표하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주요 소비자층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윗츠는 출시 기념으로 가입자에게 5달러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단계적으로 요금할인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www.witzr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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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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