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이 자신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대선 이래 총 120억 달러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 27일 방송된 찰리 로즈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선 이후 일반주 120억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버핏은 구체적으로 어떤 주식을 샀는지 특정해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구매 목록에 항공사 주식이 포함됐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하다가 “지난해 9월 30일 이후부터 항공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1~9월 동안 총 52억달러의 주식을 매수했고 약 200억달러 어치를 팔거나 현금으로 교환했다. 2015년에도 100억달러 규모 자산을 사들였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버크셔의 총 주식 보유량은 1,025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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