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30대를 맞이한 소감과 함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영된 V앱 '배우What수다 <지창욱>편'에서 지창욱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그는 모임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많이 따라가는 편이다. 리더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질문하자 "그때 그때 다르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이상형으로 "나를 아이처럼 순수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창욱은 멜로 상대로 누구와 호흡을 맞추고 싶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아무랑 해도 상관없다. 호흡만 잘 맞으면 된다. 상대가 자신을 예쁘게 바라봐주면 그 사람이 예뻐 보인다. 어떤 여자 배우와 함께 하더라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지창욱은 올해로 30대를 맞이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20대 때는 앞만 보고 달리는 열정이 있었다. 서툴지만 그게 더 순수했던 시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30살이 되고 나서부터 여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시간에 대한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30대가 되면 더 성숙해지고 깊어졌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털어놨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아직 개봉 전인데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관심이 후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지창욱은 백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사실 저한테 백수는 낯설지 않은 직업이다. 배우는 일이 없으면 백수다. 작품 하나 끝나면 한 순간에 백수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 박경림이 "곧 언제 백수가 될 예정이냐"고 묻자 지창욱은 "영화 홍보가 끝나면 백수가 될 것 같다. 영화가 얼마나 잘 되느냐에 달렸다"며 웃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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