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등 겨냥 할인전 봇물·여행상품 잇달아 선봬
한인 업소들이 오는 20일로 다가온 프레지던트 데이와 학생들의 봄방학을 겨냥한 할인과 여행 상품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여행사들은 봄 방학과 연휴를 맞은 학생들을 위한 칼리지 투어 및 해외 여행 상품 홍보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푸른 투어는 ‘세미나와 함께 하는 고품격 아이비’ 투어 상품을 19일과 22일 각각 출발한다. 1박 2일 상품으로 가격은 250달러다. 푸른 투어측은 “올해 업그레이드 된 아이비 투어 상품으로, 박사과정 한인 학생들이 진행하는 예일대 세미나와 하버드대 세미나가 특별 기획으로 열린다”며 “보스턴의 명물인 퀸시 마켓과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답사 등 관광을 하버드와 예일, MIT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 와 함께 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부 관광은 방학 특선 두바이 관광 상품과 쿠바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18일 출발하는 두바이 아부다비 5박6일 상품은 2500달러로 항공료 포함이다.
아라비안 나이트 사막과 사파리, 낙타 트레킹 뿐 아니라 세계 유일의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 관광이 가능하며,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할리파 관광과 아부다비 금가루 커피 체험도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20일에는 쿠바 유네스코 일주 5박 6일 상품을 출발한다. 올드 아바나, 비날레스, 시앤푸에고스, 트리니다드 등 유네스코 문화 유산 등을 돌아보며 보존돼온 쿠바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체험할수 있다.
이외에 한인 업소들도 프레지던트 연휴를 겨냥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홈앤홈은 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뽀로로 완구를 10%, 어린이용 홍삼 제품 ‘아이키커’를 50% 할인한다. 또한 삼성과 LG 등 대형 TV를 30-40% 할인, 소니 65인치 스마트 티비는 1299달러에 판매한다. 명품 그릇 브랜드, 레녹스와 로얄 알버트, 포트 마리온 등도 50% 할인하며 한국 도자기는 20% 할인한다. 이외에도 가정용 노래방 기기와 마사지 체어 등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고 있다.
소조 스파는 입장권을 대폭 할인, 보다 저렴한 가격에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를 맞은 한인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중 75달러, 주말 85달러의 입장료를 현재 주중 45달러, 주말 55달러로 할인하고 있지만, 10장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우, 350달러로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 이용시 1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2월말까지 포에버투게더도 최대 50% 할인을 진행 중이다. 페이셜, 상체, 하체 슬리밍 등 체험관리와 웨딩 1회 관리 등을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국보 아울렛은 프레지던트 데이를 앞두고 최대 80%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패딩 점퍼와 구스 다운 점퍼, 기모 바지 등을 평균 50%할인을 하고 있다. 세일 기간동안 방한 모자와 4켤레짜리 등산용 양말 등도 1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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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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