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가요사랑회 회원들이 3월18일과 19일 노래와 웃음 소리가 넘칠 1박2일 온천여행에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이보다 더 건강해지는 여행은 없죠. 미네랄 온천으로 건강해지고 노래 부르며 더 건강해지는 기회에요”LA가요사랑회(회장 준 최)가 주최하고 LA연예인협회(회장 김우영)가 후원하는 이번 온천여행은 지난해 여름 LA백세노인회가 처음으로 실시했던 1박2일 여행의 제2탄이다. 오는 3월18~19일 이틀 동안 갈비 바비큐를 즐기고 노래자랑과 댄스 파티를 즐기게 될 목적지는 한국식 온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데저트 핫 스프링스’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많이 나와 유명해진 데저트 핫 스프링스에서 새롭게 단장한 한인 운영 호텔로, 에메랄드 빛 온천수가 찰랑거리는 수영장과 온천장, 찜질방 시설이 휴식과 재미를 제대로 취할 수 있다. 마가렛 최 사무국장은 “지난해 8월 제1회 온천여행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다시 떠나게 된 것을 자축하며 더욱 즐겁고 유쾌한 모임을 마련했다”며 “LA연예인협회의 후원으로 몇몇 연예인들이 참석해 더욱더 활기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한인 타운의 영원한 ‘노래 강사’ 준 최 회장이 미국 국가를 가르쳐주고 노래 잘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이 있고 ‘7080 힐링 콘서트’의 디제이겸 팝가수 김우영씨 등 연예인들의 깜짝 공연도 준비돼있다. 온천을 하며 사막의 노을을 구경하고 별빛 쏟아지는 밤 연예인 밴드의 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고 춤추며 따스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데저트 핫 스프링스’ 1박2일 여행 회비는 180달러(1박 4식)이다. 예약 등록은 LA가요사랑회(4055 Wilshire Bl., LA)로 하면 된다.
문의 (213)503-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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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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