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전문 업체 ‘리틀 타익스(Little Tikes)'는 유아용 실내 그네 54만개를 의자 파손을 이유로 리콜한다.
24일 리틀 타익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모델 넘버는 615573으로 해당 제품(2-in-1 Snug'n Secure pink toddler swings)은 2009년 11월에서 2013년 12월 사이 제조됐다. 모델 넘버는 제품의 뒷면에 표시돼 있다.
그네 의자 파손으로 인한 신고는 지금까지 약 140건이 접수 됐으며 이로 인해 2명의 어린이가 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틀 타익스는 플라스틱 의자가 부서져 낙상 위험이 있다며 부모들은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품은 월마트와 토이저러스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됐었다.
해당 제품 구입자는 리틀 타익스에 연락하면 다른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크레딧으로 환불받을수 있다. 문의:855-284-1903, www.littletik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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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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