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개발업체 아발론 그룹이 카피올라니 블러버드 일대를 재개발한다.

아발론 그룹은 재개발 목적으로 1400 카피올라니 블루버드 부지 1에이커를 LYK Kenrock LLC로부터 2,230만 달러에 부지를 매입했다. 2층 빌딩 3채를 보유하고 있는 이 부지의 약 50%는 사무실과 상점이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두 곳은 1311 카피올라니 블루버드 하와이안 라이프 빌딩과 1659 카피올라니 블루버드 보이센 파인드 스토어 빌딩이다. 아발론 그룹의 크리스틴 캠프 회장은 아직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된 바는 없지만 교통중심지인 만큼 규정 규율보다 더 높은 빌딩을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고 3년 안에 공사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카피올라니 블러버드 일대는 7개의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가 이미 공개되었다. 이 가운데 하나는 알라모아나 호텔의 마우카(산) 방면에 위치한 카피올라니 레지던스로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다. 나머지 빌딩들은 하와이 오션 플라자 호텔과 아발론 지역의 에바 콘도, 카피올라니 맞은편 월그린 옆 호텔과 콘도, 월그린에서 마우카 방면 콘도, 에바 월마트와 쉐리단 스트릿 근처에 위치할 하와이 시티 플라자 콘도, 코나 아이키 스트릿을 마주하는 카피올라니 마카이 쪽 콘도, 카피올라니와 앳킨슨 드라이브 코너에 위치할 마나올라나 플레이스 호텔과 콘도 등으로 아직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