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키친’ 에서 월 1회, 새벽에 만든 점심 제공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박형만)는 오는 8일 정오 L.A. 키친(LA Kitchen·회장 로버트 에거)으로부터 점심 도시락 120개 도네이션을 받는다.
사우스 패사디나에 위치한 대형 음식전문 비영리단체인 ‘L.A. 키친’은 농장이나 밭에서 생산된 식재료가 스마트앤파이날, 랄프스, 앨버슨, 푸드4레스 등 대형 마켓으로 납품되기 전 유통과정서 일정부분 도네이션 받아 점심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다. 당일 새벽부터 만들어진 도시락은 오전 중 LA지역 내 유치원, 노인시설, 커뮤니티 센터, 저소득층 가정 등에 배달되는데 노인센터는 3월8일부터 월 1회 점심 제공을 받게 된다.
박형만 이사장은 지난달 14일 L.A. 키친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로버트 에거 회장은 “3월부터 한인타운까지 우리 도시락이 배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선하고 질 좋은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센터는 강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분야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중국어 교실로 한글과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kscc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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