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C, 전량 리콜조치 뉴욕주 3명 등 6명 감염
뉴욕주에서 생산돼 전국 유통되 는 ‘벌토 크리머리’ (Vulto Creamery•사진)사의 치즈 제품에서 리스 테리아균이 발견돼 전량 리콜조치 가 내려졌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1월22일까 지 벌토 크리머리사의 치즈를 구입 한 소비자들 가운데 뉴욕주 3명, 커 네티컷주 1명, 버몬트주 1명, 플로리 다주 1명 등 4개주에서 총 6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커네 티컷과 버몬트주의 환자 2명은 사망 했다. 환자들의 나이는 1~89세 사 이로 여성은 5명, 남성은 1명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Ouleout’ , ‘Miranda’ , ‘Heinennellie’ , ‘Willowemoc soft wash-rind raw milk cheeses’ 등 4개 종류다. 리스테리아균은 유아나 노약자에 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감 염되면 고열과 두통, 설사와 구토 등 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임산부 는 유산이나 조산, 사산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 벌토 치즈를 구입한 소 비자는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 다. 문의: 607-222-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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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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