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 등 한인 인기 브랜드 2017년형 모델
▶ 무이자 할부·프로모션 등 봄맞이 판촉전 한창

봄철을 맞아 자동차 판매업계가 손님 유치에 분주하다. 17일 퀸즈 파라곤 혼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2017년 신형 혼다 차량을 살펴보며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이지훈 인턴기자>
한인 자동차 판매 업소들의 봄맞이 신차 판촉 경쟁이 뜨겁다.
현대와 기아 딜러는 물론 혼다와 도요타, 벤츠, 캐딜락 딜러 등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 딜러들이 앞 다퉈 ‘봄맞이 세일전’을 마련하고 2017년형 모델 판매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 것.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봄맞이 대세일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형 투싼과, 엘란트라, 쏘나타 등이 대상이며 각 딜러에서 이달 31일까지 실시된다. 쏘나타 경우, 최대 2,000달러 캐시백이나 최고 60개월 무이자(0% APR)할부 혹은 36개월 리스 월 199달러에 장만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도 봄 세일전 ‘스프링 세이빙 타임(Spring Saving Time)'을 4월3일까지 실시한다. 2017년형 포르테와 옵티마, 소렌토, 소울 등이 대상이며 특히 포르테와 옵티마 경우, 최대 2,000달러 캐시백 혹은 최고 60개월 무이자(0% APR) 할부에 장만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연비의 2017년 신형 니로를 2만2,890달러부터 판매, 혹은 리스 한다.
뉴저지지 루트 4 선상에 위치한 파라무스 현대는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싱(무이자)’ 프로모션을 마련,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엘란트라 SE와 쏘나타 SE, 산타페 ECO AWD, 싼타페 스포츠 AWD 등을 최저가에 내놓았다.
뉴저지 저지시티에 위치한 허드슨 현대는 캐시백과 칼리지 리베이트, 오너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24개월 리스 상픔으로 2017년형 투싼 SE와 싼타페 스포츠 AWD를,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쏘나타 등을 역시 최저가에 내놓았다.
뉴저지 마와와 램지에 각각 위치한 리버티 ‘제네시스 현대’와 ‘기아 모터스’도 ‘0 다운패이먼트, 0% 파이낸싱(무이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현대 쏘나타 SE와 엘란트라 SE, 산타페 스포츠 FWD, 제네시스, 니로, 기아 쏘렌토와 카덴자, 세도나 등을 가장 싼 가격에 내놓았다.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혼다와 도요타도 봄 판촉전이 한창이다.
뉴욕 우드사이드 노던블러바드 선상에 위한 파라곤 혼다는 ‘봄 세일전’을 마련했다. 파라곤 혼다는 0.9% 파이낸싱과 재융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크레딧과 상관없이 누구나 2017년형 최신 혼다 차량을 최저가에 장만할 수 있다.
뉴욕 롱아일랜스 소재 밸리스트림 혼다도 ‘5년 0.9% 파이낸싱’ 등을 제공, 2017년형 혼다와 아큐라를 최저가에 내놓았다.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잉글우드 렉서스는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모델들의 월 페이먼트를 기존 월 페이먼트보다 최대 60달러~최저 10달러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뉴욕 롱아일랜드 그린베일에 위치한 펜 도요타는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셜, 칼리지 리베이트’ 등으로 2017년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와 캠리, 아발론, 하이랜더, RaV4 등을 가장 싼 가격에 내놓았다.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 도요타는 ‘0% 파이낸싱’으로 2017년형 도요타를 최저가에 제공한다. 한편 뉴욕 롱아일랜드 로즐린에 위치한 랠리 아큐라와 벤츠,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노던 블러바드선상에 위치한 시티 캐딜락, 뷰익, GMC도 봄맞이 대세일전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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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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