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IT기술·문화·예술 어우러진 ‘디지털 놀이터’로 인기
뉴요커들의 디지털 놀이터 ‘삼성 837’
지난해 2월 맨하탄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 문을 연 삼성전자 뉴욕 마케팅센터 ‘삼성 837’<사진>이 뉴요커들의 디지털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삼성 837’은 삼성의 첨단 IT기술과 제품이 문화, 예술과 어우러진 ‘디지털 놀이터’로 패션, 요리, 음악, 미술, 스포츠 등 뉴요커들의 관심이 큰 분야와 IT제품, 서비스를 융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 유행을 선도하는 미드패킹 디스트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와 거래선 초청 행사, 고객 대상 제품 서비스뿐만 아니라 IT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는 맞춤형 1:1 교육도 운영하고 있어 혁신적이란 평가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삼성전자가 ‘삼성 83’7과 같은 공간에서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것은 제대로 된 선택이며 업계 리더다운 활동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삼성 837’은 리테일 전문 매체 ‘디자인 리테일(design:retail)’이 선정한 ‘올해의 매장 디자인(Store Design of the Year)’ 수상에서 ‘최고 융합(Best Physical/Digital Integration)’ 부문에 선정됐다. 전통 매장이 디지털 콘텐츠와 기기들과 혁신적으로 융합되어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삼성 837’은 워싱턴 스트릿 837번가에 위치해 그 명칭이 유래됐으며 뉴요커들이 열광하는 8가지 포인트(패션, 테크놀로지, 요리, 음악, 스포츠, 건강•웰빙, 예술,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이벤트나 전시를 하루 3가지씩 7일간 펼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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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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