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지 발표, 내셔널스 구단주 53억불 등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2017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억만장자 순위에는 메릴랜드 9명이 선정됐는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갑부는 체비체이스에 거주하는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주인 테드 러너로 53억 달러를 보유해 세계 억만장자 순위 294위를 차지했다.
이어 첨단제품업체 창업자 스티븐 레일스는 51억 달러로 315위에 올랐다. 제조업으로 성공을 거둔 미첼 랄스가 45억 달러로 367위를 차지했다. 볼티모어 레이븐스 구단주인 스티브 비시오티는 474위를 기록했다. 개인 자산은 38억 달러다.
은행과 부동산 사업으로 거금을 모은 버나드 사울 2세는 36억 달러로 522위로 나타났다.
베데스다에 거주하는 칼리일 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테인은 25억 달러로 억만장자 순위에서는 814위에 랭크 됐다. 또 에로텍 기업 창시자인 짐 데이비스도 25억 달러로 같은 순위에 올랐다.
워싱턴 레드스킨스 대니엘 스나이더 구단주는 22억 달러의 자산으로 939위를 기록했다.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스포츠 의류용품사 언더아머 창업자 케빈 플랑크는 20억 달러로 103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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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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