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계획안,사적지 침해 축소 불구 4개 업소 피해
▶ 일부 업주,주정부·MTA 측과 보상 협상 중

뉴욕주 정부와 MTA는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롱아일랜드 주민들을 위해 LIRR 선로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뉴욕 주가 추진 중인 롱아일랜드 기차(LIRR) 철로 확장 계획으로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일부 비즈니스가 피해를 볼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최근 상정된 LIRR 확장 건설안은 철로가 3개로 늘어남에 따라 철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최고 4개 비즈니스가 이전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대중교통 개선 계획 중 하나로 롱아일랜드 기차의 보다 편리한 운행을 위해 플로랄 팍에서 힉스빌 사이의 중앙철로 확장 안을 상정, 추진 중이다.
9.8마일의 철로 확장 계획안은 처음에는 200여개의 개인 소유지를 침범, 주민들과 마찰이 심했으나 최근 사적지 침해를 중이고 도로 교차 지점도 축소하는 방안으로 변경 새 계획안을 제출했다. 처음보다 사적지 침해는 많이 축소됐지만 이 제안대로 추진되면 최소 4개의 스몰비즈니스가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업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타격을 입는 업소는 뉴하이드 팍 124 커버트 애브뉴에 자리 잡고 있는 뉴하이드팍 오토 클리닉, 뉴하이드 팍의 115 뉴하이드 팍 로드에 위치한 세이프가드 셀프 스토리지, 웨스트버리 167 스쿨 스트릿에 위치한 드펜더블 에이크앰 트레디드 프로닥, 뉴캐슬 117 어반 애비뉴에 위치한 JH 오소 콜리전 등이다.
이중 35년간 한자리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드펜더블 에이크앰 트레디드 프로닥사는 고인이 된 창업자가 한자리를 지키라고 남긴 유언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 회사의 회장인 파랭거 보그릭은 "아버지가 비즈니스를 창업하셨고 죽은 후에도 지켜보겠다며 회사 건너편의 공동부지에 안장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모시고 있는데 철로 확장으로 건물이 파손될 것 같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세이프가드 셀프 스토리지 건물도 철로가 3개로 늘어남에 따라 건물 자리에 고가도로가 생기고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뉴하이드 팍 자동차 오토 클리닉은 철로가 인도로 바뀌게 되며 JH 오토 콜리전도 제3 철로로 모습을 감추게 된다. 이중 JH 오토 콜리전사는 변호사를 고용해 주정부 및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와 가격 협의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TA는 현 2개에서 3개로 철로가 증설되면 LIRR 이용자 중 50만 명이 보다 신속하게 출퇴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철로공사는 올해 안에 시작해 3~4년에 완공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lirr 3 t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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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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