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산하 BEA 발표,지난해 전국 평균 3.6%
▶ 커네티컷 3% 낮은 성장률 …1위 네바다,36위 뉴욕
커네티컷 주민의 개인 소득이 2016년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3%의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28일 연방 정부 산하 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하 BEA)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전국 평균 개인 소득 성장률인 3.6% 보다 낮은 것으로 미 전국 50개주 가운데 33위에 머물렀다. 인근 뉴잉글랜드에 있는 타주들과 비교해 봐도 지난해 개인 소득 성장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인 통계를 보면 2016년도 가장 높은 개인 소득 성장률을 보인 상위 10위 가운데는 서부에 위치한 주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도표 참조).
2016년도 평균 5.9%의 개인 소득 성장률을 보인 네바다 주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유타, 3위는 플로리다, 4위는 워싱턴, 5위는 조지아 주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이 전국적으로 하위에 그친 개인 소득 성장률과는 대조적으로 커네티컷 주는 계속해서 1인당 국민 소득이 미 전국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주로 나타났다.
BEA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해 커네티컷 주의 1인당 국민 소득은 7만 1,033달러로 전국 평균치 보다 무려 2만 1,000달러가 많고 2위를 차지한 매사추세츠 주보다도 6,000 달러나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David Cadden 퀴니피엑 대학 석좌 교수는 "개인 소득 성장률이란 개인의 주머니에 돈이 실제적으로 얼마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라며 "개인 소득 성장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의미는 지금은 일인당 국민 소득이 제일 높은 커네티컷주의 미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 소득 성장률이 높아야 자신감을 가지고 소자영업자들이 고용을 늘려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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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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