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 시의원 ‘Fair and Welcoming Community’발의
▶ 지역주민 지지 기반 시의원 긍정검토
삼파나 샤 시의원(사진)이 지난 8일 에디슨 시의회에서 발의한 이민자와 소수민족 가정보호 선언문이 무시된 후 23일 의원 총회에서 또 다시 논의가 무산됐지만 이번에는 “Fair and Welcoming Community”로 명명된 발의안이 많은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다른 시의원들도 참여해 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변경 발의안에는 지난 2월 통과해 현재 시행 중인 메이플 우드의 행정정책을 명시했다. 메이플 우드의 행정명령은 소수민족, 흑인, 라티노들을 보호하는 정책이다. 이에 더해 샤의원이 발의한 에디슨 선언문은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담고 있다.
서두에서 지난 2월 말 에디슨에 위치한 YMCA 겸 쥬이시 센터에 폭탄테러 위협이 있었음을 상기 시키면 현 정치 사회 분위기가 트럼프 정권의 인종혐오 주의에 편승해 선량한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문에서는 자신이 인도계 미국인임을 강조하며 이미 미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 인도계 이민 폭력 사례를 들었다. 캔자스에서는 지난 대통령 선거 전후 두 명의 인도인들에게 총격이 가해져 그중 한명이 죽었고 한명은 군중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라며 폭력을 가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인도계 집주인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총을 맞았는데 아무도 신고 조차하지 않아 피를 흘리고 죽게 내버려졌다며 인도계 이민자의 현실이 이 정도 이니 이슬람 계통이나 라티노들의 현실은 오죽하겠냐면서 발의안 채택을 명시했다.
현재 샤 시의원의 결의안 채택에 긍정적인 에디슨 시의원들은 알바로 고메즈 부의장 애이제이 파틸 등 두 명이다. 본보 문의 결과 에디슨 시의회 역시 긍정 검토로 돌아서 마이클 롬바르디 의장이 시 변호사인 윌리엄 노쓰그래이브에게 샤 의원이 발의안 검토를 지시했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
토마스 브라이언 경찰 서장은 소수계 주민 보호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간접적으로 이 결의안 지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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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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