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BWI)이 전국서 항공기가 정시운행 되는 공항 10위로 선정됐다.
연방 교통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WI 공항은 1월 한달 7,645편의 항공기가 착륙해 81.5%의 정시도착율을 보였고 정시 이륙율도 79%로 나타났다.
1월 한달 전국에서 항공기 정시 도착율이 가장 높은 공항은 노스케롤라이나주의 샬롯 더글라스 공항(CLT)으로 84.8% 이어 하와이주의 빅아일랜드코나 공항(KOA)이 83.2% 텍사스 주 휴스턴 조지부시 국제공항(IAH) 82.9%, 버지니아 주의 워싱턴 덜래스 국제공항(IAD)은 82.5%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항공기 정시 도착율이 가장 저조한 공항은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LAX)으로 67%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MF)도 67.4%, 동부 일원에서는 뉴저지주의 뉴왁 국제공항(EWR)이 70.3%에 그쳤다.
한편 전국 20개 대형 국제공항중 1월 한달 조지아주의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 공항(ATL)에는 3만135편의 항공기가 착륙해 전국 최고의 운행 횟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시카고 주의 오헤어 국제공항(ORD)이 1만8,783편의 항공기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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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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