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일산서 수출상담회…뉴욕한인 20여명 참가 수출상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오는 4월26~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뉴욕)는 이번 대회에 김훈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과 허순범 전 회장, 서진형 월드옥타 상임고문 등 2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진형 상임고문은 월드옥타 제19대 회장선거관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공석이 된 19대 회장 선출에 주력한다.
서 회장은 “차봉규 당선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제19대 회장 선거를 오는 28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산대회는 회장 선출을 통한 집행부 정상화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중소기업 제품의 미주 및 세계시장 진출에 월드옥타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한민족 경제 네트웍 구축과 모국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한인 무역인 500여명과 유관기관•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무역 분야별 대표자의 정보교류를 위한 통상위원회 회의 ▲한국 내 기업과 동포 기업이 1대1 멘토링을 맺는 수출친구 맺기 교류회 ▲차세대 무역대표자 모임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특별 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월드옥타 글로벌 마케터’ 활동도 본격화 된다. 세계 각지의 무역 전문가들인 월드옥타 회원들은 글로벌 마케터가 돼 한국 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울 것이라고 사무국은 설명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