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치활동위원회(회장 장일순, 코앰팩은 볼티모어 시 조닝법 개정법안 통과에 따른 ‘재산권 침해관련 소송 제2차 공청회’를 9일(일) 오후 6시 콜럼비아 소재 코앰팩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코앰팩에 따르면 재산권 침해 보상에 대한 소송은 6월 5일 전까지 들어가야 소송 제기 후 3주간의 조정기간이 지난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돼 개인 재산권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코앰팩에 따르면 1차 공청회를 통해 현재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동 소송에 참여해 대금을 지불한 한인 주류업체는 10여개 업소로 최소 20개 업소가 넘어야 한다.
장일순 회장은 “재산권 침해관련 집단 소송에 더 많은 업주들이 동참해야 공동 소송의 승소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조닝법으로 피해를 보는 한인업체들이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앰팩은 지난 12월 볼티모어 조닝법안 통과에 대응해 2월 24일 볼티모어 시와 시의회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문의 (443)538-0512
장소 10440 Little Patuxent Pkwy. Suite 328, Columbia, MD 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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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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