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립대 의학 연구진은 장수와 아스타크산틴, 색소, 산화방지제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했다. 처음으로 실시된 예비연구에서 FOXO3로 알려진 아스타크산틴 화합 유전자는 인간의 장수와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인병학 연구과의 브래들리 윌콕스 교수는 “유전에 아주 강력한 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아스타크산틴 화합물이 건강한 노후에 의학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호놀룰루 생명과학 회사인 Cardax Inc에서는 아스타크산틴 CDX-085 화합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직 상품이 시장에 나오진 않았지만 조금 더 약한 ZanthoSyn으로 1세대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아스크타크산틴은 미세조류, 연어, 랍스터를 포함한 해양생물체에서 발견되는 카로테노이드 화합물로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쥐 실험을 진행할 결과, 아스크타크산틴 CDX-085 화합물을 많이 투여한 쥐한테서 장수를 결정하는 유전자인 FOXO3가 90% 활성화됐다. 연구진들은 보고서 작성 전 더 많은 실험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뇌나 근육 조직에 아스크타크산틴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제로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직접적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 더 연구를 하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Cardax의 데이빗 와추물 CEO는 “아스크타크산틴 제품에 대해 10년간 일해 왔으며 아스크타크산틴과 노화방지에 관한 연구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FOXO3가 활성화될 때 수명이 연장되고 생명에 아스크타크산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한다. 윌콕스 교수는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FOXO3 유전자 세가지중 한가지가 장수와 강한 연관이 있다”고 언급하고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FOXO3를 활성화 시킨다면 장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주립대의 바실리스 사이모스 연구 부회장은 “Cardax와 협력하는 연구로 인간 노화를 완화시킬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