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6주년을 맞은 한국 유명브랜드 아웃렛 ‘국보’(대표 스티스 신)가 매장을 크게 늘리고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에 나섰다.

국보는 최근 플러싱 소재 노던 153가점(153-01 Northern Blvd)을 2배 확장,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갖춘 명실 공히 미주 최대 한인의류매장으로 거듭났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확장 기념 빅 세일전’을 마련한 국보는 신사바지와 자켓, 레깅스 바지, 폴로 랄프로렌 신발, 모자,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을 1달러에 판매하는 상상초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말만이 아닌 화끈한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박리다매 마케팅으로 개업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패키지 세일(1개 사면 30달러 2개 사면 50달러 등)’을 확대, ‘국보’ 하면 ‘패키지 세일’을 떠 올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스티브 신 대표는 “매장이 넓어지면서 ‘패키지 세일’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돼 국보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재현하는 ‘어게인 국보’(Again Kukbo), ‘컴백 국보’(Come Back Kukbo)를 기치로 내걸었다”고 밝혔다.

현재 국보는 최근 대량 입하한 프리미엄 골프웨어와 남녀정장 등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인데 특히 남성정장을 199달러, 콤비 자켓을 100달러에 내놓아 입소문이 나고 있다. 졸업과 취업, 결혼시즌을 겨냥한 시즌 마케팅으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몸에 꼭 맞는 스타일리시한 피트 정장도 다량 구비, 원하는 스타일의 정장을 원스탑, 최저가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란 설명이다.

더욱이 직전 시즌에 들여온 남성정장 이월상품은 99달러에, 콤비 자켓은 50달러에 내놓아 이 역시 인기다. 프리미엄 골프웨어와 숙녀복 신상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중이다. 지난 6년간 국보는 고객감동 눈높이 서비스로 신뢰를 쌓아왔다.

국보에 따르면 남성정장 경우, 상의 하나에 사이즈가 각기 다른 하의 3개를 주문, 이월상품 발생의 부담을 떠안고 고객들이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이란 느낌으로 정장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 대표는 “작은 배려지만 위아래 맞는 정장 한 벌을 입고 만족해하시는 고객을 뵈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오늘의 국보가 있는 만큼 더 많은 배려, 더 큰 할인으로 고객들께 한발 더 다가서는 국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국보는 현재 이불 전제품을 50%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백투스쿨과 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특히 기숙사용 침대와 이불을 특가 판매 중이다.

한편 국보는 조만간 뉴저지(버겐카운티 예정)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다. 주 7일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8시까지 문을 여는 국보는 건물지하에 자체 주차공간을 다량 확보하고 있어 무료 주차 후 편하게 샤핑 할 수 있다. 주소 153-01 Northern Blvd Flushing NY 연락처 718-886-3344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