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5월29일) 연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여행사들의 모객 경쟁이 시작됐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라 고객 유치를 위한 한인여행사들의 기선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동부관광은 3개의 메모리얼데이 초특가 세일 상품을 내놓았다.
30년 노하우의 ▲‘옐로스톤 관광’은 5월26일 단 하루 출발하며 250달러 상당의 최고급호텔 숙박과 옐로스톤 라바 유황온천욕, 수직절벽 타워 루즈벨트 포인트 관광 등으로 꾸며진다.

▲‘4대 캐년+옐로스톤, 라스베가스 관광’은 6박7일 상품으로 논스탑 항공과 그랜트 캐년(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오픈하는 노스 림 관광),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캐년, 옐로스턴 라바 유황온천욕 관광 등으로 5월26일 출발한다.

5월27일 특별 출발하는 ▲‘퀘벡 몬트리올 관광’은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 촬영을 직접 지원한 노하우로 기획한 상품으로 둘째 날 도깨비 신부가 사랑한 퀘벡의 랜드마크 샤토프롱트낙 호텔에서 숙박한다. 첫째날도 Chateau Vaudreuil 호텔 스위트 룸에서 숙박하며 퀘벡 최고 레스토랑 1640에서 오리저널 랍스터 특식과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높은 몽모렌시 폭포 케이블카, 미동부 그랜드캐년 오저블케이즘 관광 등으로 꾸며진다.

동부관광은 “퀘벡 몬트리올 상품은 성수기 2박 호텔 비용만 800달러 이상 되는 초초특급 호텔 숙박이 포함된 최고의 여행 상품”이라며 변함없는 최고의 고객 감동서비스를 제공을 약속했다.

푸른투어는 5개의 메모리얼데이 초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당일 상품은 5월28일과 29일 각각 출발하는 ▲뉴호프 기차관광, 델라웨어 리버 와인 시음회, 보우만고지 와일드 기차관광(앤틱 타운 뉴호프에서의 페리맨션과 자유관광, 증기기관차 1시간 탑승, 200년 전통 크로상 와이너리 관광 포함 등)과 5월28일 출발하는 ▲허드슨 리버 크루즈(탑승 관람 2시간, 보스코벨가든 하우스, 베어마운틴 브런치, 테스트모니얼 게이트웨이 포함 등)다.

1박2일 상품은 ▲뷰티플 미동부여행 롱우드가든/오션비치, 블루크랩잡기와 ▲대서양의 자연탐험 고래관광, 유람선, 미동부 최고봉 1917미터 코그레일 산상열차 워싱턴마운틴 정상 관광(보스턴 대서양,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 고래관광 크루즈)으로 모두 5월28일 출발한다.

5월27일 출발하는 2박3일 상품은 ▲낭만 퀘벡으로 첫째날 절경 버몬트 제이픽마운틴과 둘째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샤토프롱트낙에서 숙박하는 등 초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또한 오저블케이즘, 캐논 마운틴 트램관광, 초콜레터리 올르레앙 섬(퀘벡의 남이섬), 올드 퀘벡 도깨비 로드(샴블레인 거리), 뉴욕의 힐링스팟 레이크조지 하이킹 등으로 꾸며진다.

푸른투어는 “실속, 품격, 만족 3박자를 고루 갖춘 푸른 특선으로 즐거운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며 최고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약속했다.

빅보이 여행사도 5월27일, 29일 출발하는 ▲뉴포트 관광과 28일 출발하는 ▲롱우드 불꽃축제 관광을 당일 상품으로 5월27일, 28일 출발하는 ▲메릴랜드/필라/볼티모어 관광과 29일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관광을 1박2일 상품으로 5월27일 출발하는 ▲몬트리올 퀘벡 관광을 2박3일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