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업체 프리토레이(Frito-Lay)가 24일 자사 제품 중 할라피뇨 맛 감자칩 2개 제품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제품은 ‘할라피뇨 맛 미스 비키 케틀쿡 감자칩(Jalapeno Flavored Miss Vickie's Kettle Cooked)'과 ’할라피뇨 맛 레이스 케틀쿡 감자칩(Jalapeno Flavored Lay's Kettle Cooked)' 두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연방식품의약청(FDA)이 실시한 제품 성분 검사에서 살모넬라 감염 우려 결과 발표에 따른 조치다.
FDA측은 현재 이 제품에 의한 감염 및 발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취해지는 리콜 조치라고 밝혔다. 리콜 조치 대상은 ▶ 유통기한 ”JUL 4 or prior"가 제품 전면에 표기되어 있는 모든 사이즈 제품과 ▶ 유통기한 “JUN 20 or prior"가 표기된 멀티팩에 포함되어 있는 제품▶ 유통기한 “JUL 4 or prior"가 제품 전면에 표기된 멀티팩에 포함되어 있는 제품 등이다.
리콜 관련 문의는 프리토레이 고객상담센터(866-272-9393)로 하거나 보상조치 관련해선 이메일 jalapenochiprecal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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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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