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앰팩, 조닝법 공동소송 재정 투명 약속
▶ 소송참여 한인 주류업체들 명단 공개도
한미정치활동위원회(회장 도널드 장, 이하 코앰팩)가 조닝법 공동소송에 참여한 한인 업주들과 캐서린 퓨 시장등 볼티모어 시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이번 만남은 조닝법으로 피해를 입게되는 한인 업소들의 상황을 보다 상세하게 시 당국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날드 장(한국명 일순) 회장은 “현재 볼티모어 캐서린 퓨 캐서 캐서린 퓨 시장, 버나드 잭 영 시의장, 각 지역의 시의원들과 해당 주류 업주들이 다함께 만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세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앰팩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조닝법 관련 침해 소송에 대한 진행 상황과 재정 보고를 본보에 전달했다.
코앰팩은 지난 28일까지 공동소송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주류 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소송 기금으로 모인 모금액 2만 3,000달러 중 소송 변호사비로 8,000달러를 지출해 1만 5,000달러가 남았다고 밝혔다.
도널드 장 회장은 “공동소송에 참여한 주류 업소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투명한 소송 기금 모금 및 사용에 대한 내역을 계속해서 보고할 것”이라며 “이번 소송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코앰팩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장 회장은 “캘리 클로스 변호사와 함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니 해당 업주들은 커뮤니티와 유대관계를 잘 유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443)53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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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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