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스합킨스대 아카펠라 동아리 ‘허밍 제이’
존스합킨스 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허밍 제이(Humming Jay, 회장 전수이)’는 지난 30일 볼티모어 소재 홈우드 캠퍼스 블룸버그에서 창립 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성 듀오 볼 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께’ 등 한국 대중음악과 에이미 윈드하우스의 ‘발레리’ 등의 팝송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콘서트는 게스트로 초대된 K팝 커버 댄스 동아리 KPM(Korean Pop Motion, 회장 이승신)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전수이 회장은 “5년째 접어들고 있는 아카펠라 동아리는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 한다”며 “K 팝의 세계적인 사랑과 지지에 힘입어 대학 내 여러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한국의 노래와 문화를 더욱 알리고자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스합킨스 대학에서 한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아카펠라 동아리 ‘허밍 제이’는 학부생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8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KPM도 댄스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새롭게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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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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