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 메모리얼 특수 모객경쟁 치열
▶ 다양한 일정·코스 패키지 상품 출시 잇달아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메모리얼데이 황금연휴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여행사들의 모객 경쟁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당일,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메모리얼데이 초특가 상품들을 앞 다퉈 내놓고 있어 골라가는 재미가 쏠쏠해 지고 있다. 올 봄 한인여행사들이 야심차게 마련한 메모리얼데이 특선을 정리한다.
동부관광은 노옵셥, 노샤핑, 노스트레스, 메모리얼데이 초특가 세일 상품 7개를 내놓았다. 당일상품은 27일과 28일 출발하는 로드아일랜드 미항 ‘뉴포트 일주’와, 28일 출발하는 커네티컷주 ‘씨닉 기차여행+스팀보트 관광’ 등 2개며, 1박2일 상품은 27일 출발하는 뉴욕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가는 ‘허드슨 강변열차+터개넉폭포 관광’, 27일 출발하는 ‘천섬+나이아가라 관광’, 28일 출발하는 ‘루레이동굴+아나폴리스+케이프메이 대서양 유람선 관광’ 등 3개다.
2박3일 상품은 27일 출발하는 ‘퀘벡 몬트리올 관광’으로 동부관광이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을 직접 지원한 노하우로 기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도깨비 신부가 사랑한 퀘벡의 랜드마크 샤토프롱트낙 호텔과 Chateau Vaudreuil 호텔 스위트 룸에서 숙박해 파격적이란 평이다.
동부관광은 “퀘벡여행은 꼭 올드퀘벡의 다운타운에서 숙박해야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지는 환상적인 석양과 아름다운 올드타운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강조한 후 “성수기 2박 비용만 800달러 이상인 초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최고의 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른투어는 5개의 메모리얼데이 초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당일 상품은 5월28일과 29일 출발하는 ‘뉴호프 서정 기차여행’과 28일 출발하는 ‘허드슨 리버 크루즈와 베어마운틴 관광’ 등 2개며, 1박2일 상품은 28일 출발하는 뷰티플 미동부여행 ‘롱우드가든과 오션비치 게 잡기체험’과 역시 28일 출발하는 ‘고래유람선과 워싱턴 산장열차 관광’ 등 2개다. 2박3일 상품은 27일 출발하는 ‘캐나타 퀘벡 관광’으로 첫째 날 절경 버몬트 제이픽마운틴과 둘째 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샤토프롱트낙에서 숙박하는 등 초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푸른투어는 “1박 호텔 비용만 600달러에 달하는 초특급호텔인 샤또프롱트낙과 버몬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제이픽리조트 숙박 등 최고만을 고집했다”며 “특히 업계최초 푸른투어만의 도깨비로드 관광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문을 연 더 큰 투어도 5개의 메모리얼데이 특선을 마련했다. 당일 상품은 29일 출발하는 ‘허드슨밸리 야외 바비큐 만찬과 유람선 관광’과 28일과 29일 출발하는 ‘하우 수중동굴과 허드슨밸리 기차관광’ 2개며 1박2일 상품은 28일 출발하는 매사추세츠, 메인, 뉴햄프셔 힐링 여행인 ‘눈 마운틴 곤돌라와 케스코베이 해돋이 유람선 관광’과 28일 출발하는 ‘서정의 아디론덱 마운틴과 챔플레인 레이크 관광’ 등 2개다.
특히 3개주를 도는 힐링여행은 더 큰 투어가 처음 내놓은 메모리얼 신상품이라 기대가 크다. 2박3일 상품은 ‘캐나타 몬트리올 퀘벡’ 여행으로 27일 출발한다. 도깨비 로드 탐방과 함께 한인여행사 유일 ‘퀘벡의 세인트로렌스강 유람선 관광’ 등으로 꾸며진다.
노옵션를 내세운 빅보이 여행사도 5월27일, 29일 출발하는 뉴포트 관광과 28일 출발하는 롱우드 불꽃축제 관광을 당일 상품으로 5월27일, 28일 출발하는 메릴랜드/필라/볼티모어 관광과 29일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관광을 1박2일 상품으로 5월27일 출발하는 몬트리올 퀘벡 관광을 2박3일 상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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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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