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의 고석화(사진) 이사장이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선정됐다.
12일 뱅크오브호프에 따르면 매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는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더들의 성공 노하우와 열정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2013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평가항목은 경영비전과 리더십, 실적 및 성과, 브랜드 가치 등으로 올해는 총 33명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 고석화 이사장은 “무엇보다 고국에서 뱅크오브호프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준 것이 기쁘다”며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은 그 자체에 머물지 않고 고국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져 또 다시 미주한인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 뱅크오브호프가 이러한 상호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미주 한인은행업계의 발전을 견인한 인물로 특히 고선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하고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500만달러를 출연해 설립한 고선재단은 ‘최고의 선을 지향한다’는 취지로 도움이 특히 저소득층에게 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았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간 130만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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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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