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회사들 메모리얼데이 할인전 불꽃경쟁 돌입
▶ 현대,미 진출 30주년기념 역대최대 할인율 제공

상반기 신차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이 시작된 가운데 파라곤 혼다를 방문한 고객이 신차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이지훈 인턴기자>
2017년 형 신차를 최고의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이 시작됐다.
매년 5월은 상반기, 해당 연식 신차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자동차 샤핑 시즌이다. 현대와 기아, 도요타 등 한인들의 선호도 높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앞 다퉈 파격적인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을 마련하는 등 불꽃 튀는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현대차 미주진출 30주년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는 특별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형 쏘나타를 최대 6,750달러 보너스 캐시나 0% 이자율, 60개월 할부에 구입할 수 있고 2,399달러 선납 뒤 36개월간 월 199달러에 리스 할 수 있어 역대 최고 조건이란 평가다.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36개월, 월 399달러 ‘2017 제네시스 G80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내놓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차 딜러의 한 관계자는 “메모리얼 데이 시즌을 맞아 뉴욕 등 전국 공인 딜러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에 주력 모델들을 판매 또는 리스 하고 있다”며 “최고의 조건에 최고의 차량을 장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각 딜러에 남아 있는 2016년형 모델을 구매 또는 리스 할 경우는 2017 모델에 비해 더욱 파격적인 조건에 차량을 장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루트 4 현대’와 ‘허드슨 현대’는 현재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한창이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서머즈 온 어스 세일즈 이벤트'(Summer's on US Sales Event)를 마련했다.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2016/2017 기아 ‘옵티마’와 ‘포르테 & 포르테5’, 2017 쏘렌토와 쏘울 경우, 5개월 동안 페이먼트 없이 최고 66개월 무이자로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5개월 ‘0’ 페이먼트는 첫 90일은 유예, 첫 2개월은 최고 1,000달러까지 기아에서 부담하는 형식이다.
기아차 딜러의 한 관계자는 “해당 연식(올해는 2017년 형) 신차를 상반기에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시즌은 메모리얼 데이”고 밝혔다.
도요타와 렉서스도 이달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렉서스는 한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잉글우드 렉서스 등 전국 공식 딜러망을 통해 ‘2017 RX 350 AWD’를 36개월, 월 429달러(3,799달러 선납)에 리스 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시큐리티 디파짓이 필요 없어 인기다.
역시 한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펜 도요타는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셜, 750달러 칼리지 리베이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혼다도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에 가세했다. 파라곤 혼다는 2016, 2017 혼다와 아큐라 모델을 최저 이자율의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2017 혼다 어코드 LX를 월 188달러, 36개월 리스에 2016 혼다 CR-V SE를 월 188달러, 36개월 리스에 각각 내놓았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