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엘리콧 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열린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 임원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아래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태민 회장).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는(회장 김태민) 20일 엘리콧 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제29대 회장단의 마지막 임원회를 열고 세탁인의 이익과 화합을 위해 앞장선 김태민 회장과 임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휘 신임회장은 “세탁협회가 오랫동안 건실하게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7년이라는 최장 기간 동안 협회를 잘 이끌어 온 김태민 회장의 수고 때문이다”며 “세탁인들의 이익과 화합을 위해 힘써온 김 회장은 물론 애쓴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민 회장은 “지금까지 세탁협회를 위해 함께 일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30대 회장단에도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신임 회장과 새 임원단 인준 및 이·취임식 준비, 6월 정기총회에 있을 후반기 결산보고, 30대 전반기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 6월 25일(일) 파사데나 소재 컴퍼스 포인트 골프코스에서 열릴 세탁협회 회장배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준비위원장 조인제)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한편 세탁협회는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충휘 현 이사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고 내달 3일(토) 글렌버니 소재 자금성 중식당에서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해 ‘6월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문의 (443)558-8919
장소 7523 Ritchie Hwy,
Glen Burnie, MD 2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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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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